모든 탄생이 극적이지만,
벨로(Bello)의 출생은 더 특별합니다.
영아사망률 1위, 나이지리아에서 모든 어려움을 뚫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.
영아사망률 1위, 나이지리아에서
모든 어려움을 뚫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.
의료여건이 열악해 영유아 1,000명 중 71명이
생후 1년 내 숨지고,
매년 5세 미만 어린이
85만 명이 세상을 떠나는 곳.
나이지리아의 극도로 열악한 가정과 환경에서
벨로는 그 모든 위험을 뚫고 태어났습니다.
엄마 후시에나(Hussiena)는 가난 때문에 제때 임신성 고혈압
치료를 받지 못할 뻔했습니다.
자칫 경련으로 번져 산모와 아이 모두 위독할 수 있던 상황.
가난으로 산모 175명 중 1명이 출산 도중 숨지는 나이지리아에서
후시에나는 극적으로 출산에 성공했습니다.
열악한 환경에서도 아기를 무사히 출산해
기쁨으로 가득 찬 후시에나는 현지어로
‘잘 생긴’이라는 의미를 담아
아기에게 벨로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.
그 모든 위험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알았던 후시에나에게 벨로는 최고의 기쁨입니다.
당장 벨로의 체온을 유지하는 일부터 막막합니다.
첫 육아가 낯선 부모는
벨로의 영양실조, 전염병과 면역도 걱정입니다.
마을에서는 정부와 교전 중인 무장단체 보코하람(Boko Haram)이
주민들을 위협하면서 살인율이 높아졌습니다.
25,000원이면 1개의 키트를 벨로처럼 도움이 필요한
전 세계 열악한 영유아 가정에 보내줄 수 있습니다.
체온을 유지하고, 위생과 건강을 지켜줄
영유아 생존키트 10개를
보내줄 수 있습니다.
영양실조를 막을 영양실조치료식을
7명의 영유아에게 1달(30일)간
제공할 수 있습니다
각종 신체측정기기, 의료장비, 전염병예방 물품과
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동 의료팀 1팀을
보내줄 수 있습니다.
전 세계 453,344명 어린이와 106,728명의
산모에게
영양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. (2022)
중증 급성영양실조인 5세 미만 어린이
222,278명을 치료했습니다. (2022)
전 세계 위기 국가의 11,000명
산모와여성에게
산부인과
진료를 제공했습니다. (2013-21)